현대해상 ‘퍼펙트케어간병보험’ 고령화에 대비 맞춤형으로 순항

현대해상 ‘퍼펙트케어간병보험’ 고령화에 대비 맞춤형으로 순항





지난 1월에 출시한 현대해상의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이 고령화 추세에 대비한 맞춤형 상품으로 순항하고 있다.

 

장기요양에 대한 보장을 5등급에 한정하지 않고 ‘인지지원등급’까지 확대해 사회복지제도인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동일한 영역을 보장한다는 점이 호평받고 있는 것이다.

 

◆개발 배경=통계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이면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다. 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를 넘어서는 것인데 이에 따라 치매 환자도 급증할 전망이다.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는 2020년 기준 85만명에서 2025년 107만명으로 늘어나고 2050년에는 30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돌봄이 필요한 노년층이 증가해 자녀의 부모부양 부담도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일부 해소할 수 있는 것이 간병보험이지만 보험료 등으로 선뜻 가입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현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장기요양과 치매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퍼펙트케어간병보험을 선보였다.

 

윤경원 현대 장기상품1파트 파트장은 “고령화에 따른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민영보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 상품이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특징=인지지원등급은 치매가 있는 노인이 신체기능과 관계없이 장기요양보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2018년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만든 제도다. 또 보험료는 낮추고 효율은 높은 ‘보험기간연장형’ 종형도 신설했다. 

 

85세 만기로 보험을 가입하고 만기 이전에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경우 100세까지 보험기간이 연장되는 유형으로 보험료 추가없이 지급된 담보 이외의 전 담보가 연장돼 증상이 악화될 경우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50세 가입 기준으로 100세 만기에 비해 약 50% 저렴하다. 보험료 납입방식도 다양화했다. 

 

납입기간은 5, 7, 10, 20년납 중 선택 가능하고 ‘집중납입형’을 선택할 경우 5년후부터 보험료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집중납입형은 5년후부터 50%나 25% 수준으로 보험료가 체감되는 방식으로 예를 들어 보험료 총 납입기간이 10년이면 5년 동안은 10만원, 5년 후부터는 5만원이나 2만5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90세, 100세 만기이며 보험기간연장형은 85세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마케팅 포인트=업계에서 처음으로 장기요양 대상자를 인지지원등급까지 늘려 치매 초기 환자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중증 치매 환자는 요양시설이나 병원에 입원하는 사례가 많다. 경증에서 중증으로 갈수록 보장 범위는 입원비, 생활자금, 재가·시설급여, 간병인 비용 등으로 확대된다.

 

이 상품은 돌봄 비용과 장기요양, 치매 등의 위험을 하나로 보장한 것이 매력적이다. 또 비싼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경우 만기를 늦추거나 보장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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